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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트립 충주편 Electrified GV70 차량 이미지

로드트립 충주편 Electrified GV70 차량 이미지

GENESIS & NATIONAL GEOGRAPHIC TRAVELERGENESIS &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충주편충주편

출처 :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2023년 03월호
글 : 김민주
사진 : 김현민
영상 : 메드픽쳐스
출처 :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2023년 03월호
글 : 김민주
사진 : 김현민
영상 : 메드픽쳐스

설경에 동화된 ELECTRIFIED GV70의 여정

해발 1097M 월악산과 그 북부를 휘감은 충주호반.
산과 강 그리고 호수에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
여정은 지속된다.
해발 1097M 월악산과 그 북부를 휘감은 충주호반.
산과 강 그리고 호수에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
여정은 지속된다.

로드트립 충주편 월악산 이미지
로드트립 충주편 – ELECTRIFIED GV70와 설경 이미지

로드트립 충주편 영상 썸네일 이미지

로드트립 충주편 영상 썸네일 이미지

Electrified GV70 Road Trip in CHUNGJU
ELECTRIFIED GV70와 함께 남한강을 나란히 달리다 보면 마침내
바다와도 같은 충주호의 너른 풍광을 마주하게 된다.

로드트립 충주편 비내섬 물가에 자리한 Electrified GV70 차량 이미지

로드트립 충주편 비내섬 물가에 자리한 Electrified GV70 차량 이미지

STOP 1

강이 낳은 소리의 섬 비내섬강이 낳은 소리의 섬 비내섬

위치 : 충북 충주시 앙성면 남한강변길 146

앙성 탄산온천지구를 지나 조대고개를 오르자 남한강 물줄기와 어우러진 비내섬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이른 아침, 물안개는 섬을 부드럽게 감싸며 습지나 물가에서 자라는 갈대와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억새가 공존하는 풍경을 살포시 감춘다.

남한강 중상류에 자리한 비내섬은 여울과 소가 반복되는 지형이 잘 보존되어 수달과 호사비오리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이곳을 터전 삼아 살아가고 있다.

※ 비내섬은 차량 진입과 취사 및 야영이 금지된 습지보호지역입니다.

로드트립 충주편 석종사 풍경

로드트립 충주편 석종사 풍경

STOP 2

역사의 흐름과
지중한 인연 석종사
역사의 흐름과
지중한 인연 석종사

위치: 충북 충주시 직동길 271-56

옛 죽장사 터에 자리한 석종사는 1983년에 건립된 대가람이지만,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통일신라시대에 이른다.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지는 석탑만이 오래도록 자리를 지키며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자취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대림산과 대향산을 바라보는 금봉산 자락에 자리한 산사에서 자연과 맺은 인연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제네시스 로드트립 충주편 -팔방폭포와 수주팔봉 캠핑장

제네시스 로드트립 충주편 -팔방폭포와 수주팔봉 캠핑장

STOP 3STOP 3

물 위에 선 여덟 봉우리 수주팔봉물 위에 선 여덟 봉우리 수주팔봉

위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산 1-1

팔봉폭포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보이는 수주팔봉 캠핑장은 높이 493m의 고아한 기암절벽을 휘감아 흐르는 달천과 팔봉폭포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낸다.
위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산 1-1

팔봉폭포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보이는 수주팔봉 캠핑장은 높이 493m의 고아한 기암절벽을 휘감아 흐르는 달천과 팔봉폭포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낸다.

로드트립 충주편 -Electrified GV70 차량이 전자기기에 전력 공급하는 장면

로드트립 충주편 -Electrified GV70 차량이 전자기기에 전력 공급하는 장면

WINTER WARMER

추위를 녹이는 따스함추위를 녹이는 따스함

전기차의 배터리 전력을 차량 외부 기기에 일반 전원으로 공급하는 ELECTRIFIED GV70의 V2L 기능 덕분에 바깥에서도 제약 없이 전자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로드트립 충주편- 알자스 레돔 양조장 시드르 테이스팅 장면

로드트립 충주편- 알자스 레돔 양조장 시드르 테이스팅 장면

STOP 4

순환하는 테루아
작은 알자스 레돔
순환하는 테루아
작은 알자스 레돔

위치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골안길 14

레돔Les Dom은 와인을 양조하는 도미니크 에어케Dominique Herque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도미니크 가족’이라는 뜻을 지닌다.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가 원산지인 시드르cidre는 사과를 압착해 즙을 낸 후 발효하는데, 늦가을에 사과를 수확 후 겨우내 천천히 발효한다. 그러니까 시드르는 엄동설한과 눈 내리는 소리를 기억하는 술이다. 와이너리 투어를 하면서 발효 중인 시드르를 테이스팅한다.

로드트립 충주편 성봉채플과 ELECTRIFIED GV70 차량

로드트립 충주편 성봉채플과 ELECTRIFIED GV70 차량

STOP 5

자연스럽게 울러퍼지다 성봉채플자연스럽게 울러퍼지다 성봉채플

위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탑골1길 36

수안보 온천지구에 자리한 성봉채플은 눈이 내려앉은 숲속 산책로에 자리하여 이국적 정취를 풍긴다. 예배당 안에서 첼리스트가 음악을 켜고 있는 동안 창밖 너머 눈을 입은 상록수는 소리에 감응해 가지와 잎을 흔들고 춤을 추듯 눈을 나린다.

제네시스 로드트립 충주편 -충주호와 악어섬

제네시스 로드트립 충주편 -충주호와 악어섬

NATURE'S PANORAMANATURE'S PANORAMA

충주호를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충주호를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

위치: 충북 충주시 실미면 월악로 927

충주호와 맞닿은 월악산 자락이 마치 악어 떼가 물속으로 기어들어 가는 형상같아 그 물을 악어섬이라고 부른다. 눈이 오는 겨울에 악어봉에 오르면 새하얀 옷을 입은 악어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구불구불한 도로에 폭설이 내리더라도 E-터레인, 눈길 모드를 선택하면 ELECTRIFIED GV70가 구동력을 설로에 적합하게 배분해 험로를 안정적으로 주행한다.
위치: 충북 충주시 실미면 월악로 927

충주호와 맞닿은 월악산 자락이 마치 악어 떼가 물속으로 기어들어 가는 형상같아 그 물을 악어섬이라고 부른다. 눈이 오는 겨울에 악어봉에 오르면 새하얀 옷을 입은 악어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구불구불한 도로에 폭설이 내리더라도 E-터레인, 눈길 모드를 선택하면 ELECTRIFIED GV70가 구동력을 설로에 적합하게 배분해 험로를 안정적으로 주행한다.

로드트립 충주편 월악산 유스호스텔 이미지

로드트립 충주편 월악산 유스호스텔 이미지

STOP 6

자연과의 이상적인 공존
월악산유스호스텔
자연과의 이상적인 공존
월악산유스호스텔

위치: 충북 제천시 한수면 월악로 1372

독일어로 철새를 뜻하는 반더포켈Wandervogel은 철새처럼 산과 들을 돌아다니면서 지리를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며 자주적인 여행 경험을 쌓는 것을 일컫는다. 이 일환으로 탄생한 유스호스텔은 단순한 숙박장소가 아니라 야외 활동의 근거지 역할을 했다.

월악산과 충주호를 두른 월악산유스호스텔은 이러한 본질을 구현하는 동시에 요즘 감성을 담아 새롭게 재탄생한 곳이다.

로드트립 맵 - 비내섬 로드트립 맵 - 비내섬
로드트립 맵 - 석종사 로드트립 맵 - 석종사
로드트립 맵 - 수주팔봉 로드트립 맵 - 수주팔봉
로드트립 맵 - 작은 알자스 레돔 로드트립 맵 - 작은 알자스 레돔
로드트립 맵 - 성봉채플 로드트립 맵 - 성봉채플
로드트립 맵 - 월악산 유스호스텔 로드트립 맵 - 월악산 유스호스텔
비내섬비내섬

충북 충주시 앙성면 남한강변길 146

석종사석종사

충북 충주시 직동길 271-56

수주팔봉수주팔봉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산 1-1

작은 알자스 레돔작은 알자스 레돔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골안길 14

성봉채플성봉채플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탑골1길 36

월악산 유스호스텔월악산 유스호스텔

충북 제천시 한수면 월악로 1372

로드트립 충주편 눈 쌓인 도로에 서있는 Electrified GV70 차량 이미지

로드트립 충주편 눈 쌓인 도로에 서있는 Electrified GV70 차량 이미지

“설경을 바라보고, 고유한 향을 맡고, 다양한 질감을 감각하면서 자연을 주제로 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의 전 악장을 세세하게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설경을 바라보고, 고유한 향을 맡고, 다양한 질감을 감각하면서 자연을 주제로 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의 전 악장을 세세하게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10년 후에, 그다음 10년 후에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녹음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대장정이겠지만 훗날 마주할 자연의 흐름도 그리고 미래의 저 역시 더욱 성숙해져 있을 거라 믿습니다.

― 첼리스트 김진경
10년 후에, 그다음 10년 후에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녹음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대장정이겠지만 훗날 마주할 자연의 흐름도 그리고 미래의 저 역시 더욱 성숙해져 있을 거라 믿습니다.

― 첼리스트 김진경